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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쎄의 머문자리
아일랜드인의 흥을 느껴보자, 템플바(Temple Bar) 아이리쉬 펍 본문
더블린(Dublin) 에서 가봐야 할 곳은 생각보다 너무 많았다. 인포메이션 센터에 들러보니 굳이 아일랜드(Ireland) 전체를 고려하지 않아도 더블린 에서만 가 볼만한 곳이 수십 군데가 넘었다. 그 가운데 인지도와 여행 동선을 고려해 선택한 곳은 다름 아닌 ‘템플 바(The temple bar)’ 아이리쉬 펍(Irish Pub). 이미 아일랜드 여행자들에게는 너무 잘 알려진 곳이고 아일랜드에 왔으니 아이리쉬 펍에 꼭 가봐야 하겠다는 생각에 주저하지 않고 방문을 결정했다.
위치
템플바 거리를 들어서면 얼마 안돼서 이런 멋진 술집이 보인다.
템플 바 거리는 야경이 정말 끝내준다. 마치 놀이공원에 온 듯한 화려함..
템플바 거리에는 템플바라는 이름의 펍(Pub)이 여러 개 보이는데 이게 가장 인기가 좋다고 한다.
드디어 내부 입성!
크리스마스 한달 전이라 테코레이션이 장난 아니다.
이런 식의 크고 작은 바(Bar)가 내부에 4-5개 정도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곳이 중앙에 배치된 가장 큰 바.
아일랜드하면 음악을 빼놓을 수가 없다.
열심히 흥을 돋우고 있는 뮤지션들.
중앙에 배치된 큰 산타클로스.
아일랜드에 왔으니 역시 기네스(Guinness) 한잔..!
펍을 돌아다녀 보았다. 생각보다 넓지만 손님이 많아서 북적인다.
템플바 펍 내부의 흥겨운 영상
가격이 비싼 편이다.. 작은 잔으로 가장 싸게 한잔 하려해도 한화로 5000원 가량 써야한다.
취할 때까지 먹었다간..
마지막으로 아이리쉬 사이다 한잔 더...
이게 7유로 정도 했으니 약 1만원 정도 한다. 참고로 아이리쉬 사이다는 그냥 술이다.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템플바여 안녕..!
너무 좋았다. 이 곳에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어서 분위기가 더 좋았던 것 같은데 아무튼 아일랜드인 특유의 패기와 진취적인 에너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술이 건강에 해로움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서로 모르는 이들조차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이끈다는 점일 듯 한데 그런 의미에서 이 곳은 음주가 제 역할을 가장 적절하게 해내고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가격이 좀 비싸서 술을 좋아한다면 큰 돈을 써야 할지도 모른다는 단점이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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