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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여행기] 시애틀 맛집 차우더(Chowder) 식당 방문 본문
※본 여행기는 2014년 7월 28일 부터 8월 7일까지의 행적을 오로지 기억과 약간의 메모를 기반으로 기록한 것으로 글 작성 시점의 정보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주변을 열심히 돌아다니다 보니 역시 배가 고파오기 시작했다. 패스트 푸드의 나라답게 조금만 돌아보면 입맛에 꼭 맞는 햄버거나 샌드위치 전문점을 찾아 낼 수 있지만 파이프 플레이스 마켓에 우연히 오게 된 것처럼 또 다른 우연이 우리를 유명한 맛집으로 안내했다.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음식 이름 '차우더(Chowder)'. 처음에 초우다 초우다 하며 무슨 음식인가 하고 검색해보니 차우더라는 미국식 스프였다. 일단 생긴건 걸쭉하고 노리끼리하니 맛있게 생겼는데 문제는 스타벅스 1호점 처럼 줄이 너무 길었다.
차우더 식당 입구.
줄도 길었지만 요리를 하는 시간때문인지 줄이 잘 줄어들지를 않았다.
입구에 다다르자 메뉴 소개가 보인다. 미리 골라 놓는 것이 좋다.
드디어 안으로 들어왔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중..
사이즈는 이렇게 4가지 이다.
빵을 파서 안에다 담아주는 방식도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어마어마한 상장들. 씨애틀 최고의 요식업소인가..
드디어 차우더를 받아들었다.
종류가 다양했는데 하나는 해산물 차우더를 주문했고 나머지 하나는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차우더의 맛은 썩 나쁘지 않았지만 저 수많은 수상 이력들을 보며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도전한다면 약간 실망할 수도 있다. 걸쭉한 수프 형태로 간단하게 허기를 달래기에는 좋은 선택으로 보인다. 만일 배가 많이 고프다면 더 큰 사이즈를 시켜서 먹으면 되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가 주문한 사이즈(Medium)에서 더 큰 사이즈를 주문해서 먹는다면 물려서 못 먹을 것 같다. 역시 한국인은 밥인가 싶지만..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까지 왔다면 꼭 한번 들러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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