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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쎄의 머문자리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알카자바(Alcazaba)다. 인터넷 정보에 따르면 이 곳은 알람브라 내에서 가장 오래된 곳으로 군사 요새의 목적으로 건설된 것이라고 한다. 확실히 돌아다니다 보면 그런 목적을 가지고 지어졌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방문한 세 구역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알카사바 입구 앞에 커피, 음료 및 스낵을 파는 곳이 있다. 나스르 궁전의 코스가 워낙 길기 때문에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입장!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이렇게 탁 트인 곳이 나오고.. 요새에서 바라볼 수 있는 마을 전경. 유럽 화가의 그림같았다. 멋진 성곽의 전경. 다시 한번 마을 풍경. 몇번을 봐도 아름답다. 마치 RPG게임의 던전같이 좁은 통로들이숨겨져 있다. 누가봐도 요새같은 곳이다. 아....
그라나다에 여행차 들렀을 때 현지 친구의 소개로 정말 기가 막히게 맛있는 츄로스(Churros) 전문점에 가게 되었다. 츄러스를 유난히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정말 대부분 좋아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는 츄로스였다. 가게 이름은 그라나다 최고의 명소이자 스페인에서도 손꼽히는 투어 코스인 '알람브라(Alhambra) 궁전'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온 '알람브라'. 가게 앞 풍경. 가게 밖에서도 츄로스를 즐길수 있다. 인기있는 곳인만큼 사람들로 가득했다. 가게 내부도 손님들로 거의 꽉 찼고 직원들도 매우 바빠 보였다. 츄로스를 이런식으로 담아준다. 이런게 진짜 츄로스! 바깥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다. '초코라떼 콘츄로스 (Chocolate con churros)'이렇게 해서 5유로 전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