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발렌시아
- Barca
- Seattle
-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 스페인 여행
- valencia
- 그라나다
- 알람브라
-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 fc barcelona
- San francisco
- dublin
- Alhambra
- 알함브라
- FC 바르셀로나
- 자동차 여행
- 시애틀
- sausalito
- 미국 서부
- 소살리토
- 맛집
- 수아레즈
- 네이마르
- 세계유산
- Messi
- 더블린
- Barcelona
- Ireland
- 바르셀로나
- 미국 여행
- Today
- Total
목록Alcazaba (2)
둘쎄의 머문자리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알카자바(Alcazaba)다. 인터넷 정보에 따르면 이 곳은 알람브라 내에서 가장 오래된 곳으로 군사 요새의 목적으로 건설된 것이라고 한다. 확실히 돌아다니다 보면 그런 목적을 가지고 지어졌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방문한 세 구역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알카사바 입구 앞에 커피, 음료 및 스낵을 파는 곳이 있다. 나스르 궁전의 코스가 워낙 길기 때문에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입장!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이렇게 탁 트인 곳이 나오고.. 요새에서 바라볼 수 있는 마을 전경. 유럽 화가의 그림같았다. 멋진 성곽의 전경. 다시 한번 마을 풍경. 몇번을 봐도 아름답다. 마치 RPG게임의 던전같이 좁은 통로들이숨겨져 있다. 누가봐도 요새같은 곳이다. 아....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이자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을 주제로 순위를 매기면 항상 상위권을 자랑하는 그 곳, 그라나다(Granada)의 알함브라(Alhambra) 궁전을 방문해 보았다. 개인적으로 고상한 것들과는 거리가 멀어서 그라나다에 방문하기 전에는 가볼 생각도 안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그라다나까지 와서 알람브라 궁전을 안보고 간다는 건 미국 애리조나 주에 가서 그랜드 캐니언을 들러보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방문을 결정하였다. 궁전의 간단한 역사를 설명하자면, 이 궁전은 이슬람이 스페인을 지배했을 당시 처음에는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되었지만 스페인 국토회복 전쟁으로 대부분의 도시들을 이슬람으로부터 되찾았을 때 이슬람 집단들이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곳이 그라나다이며 이슬람인들은 이 곳을 궁전..